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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전해지는 이야기 산수유의 열매는 신선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소녀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늙은 아버지가 불치의 병에 걸리고 말았다. 소녀는 정성껏 아버지를 간호했지만 병은 낫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 그래서 뒷산에 올라가 정성껏 기도를 했더니 신령님은 그 효심에 감복하여 산수유 열매를 주셨다. 소녀는 신령님이 주신 산수유 열매를 정성껏 달여 아버지께 드렸더니 신기하게도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2023. 11. 21.
향원정의 가을 올해는 가는곳마다 단풍이 예쁘지안타 향원정도 작년보다 예쁘지 안치만 그래도 한컷.... 2023. 11. 17.
경복궁 은행나무 오늘 바람에 저 은행 나뭇잎들이 모두 떨어졌겠지...... 2023. 11. 6.
아스타 아파드 화단에서 작은 꽃송이 들이 완연한 가을을 알리는듯 ... 오늘아침 날씨는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잔득 흐려져 있는데 비가온후 추워지면 꽃송이들은 모두 사라지겠지.... 2023. 11. 3.
담쟁이 담쟁이 / 도종환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느낄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없고 씨앗한톨 살아남을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안코 앞으로 나간다. 한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손을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않는다. 저것은 넘을수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있을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넘는다. 2023. 11. 1.
코스모스 밭에서 9월말 이곳을 찾아 가 보았는데 작은 싹들이 몇일전 가 보니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피어 있었다. 한쪽엔 단계별로 씨앗을 뿌려서 아직 작지만 늦 가을까지 꽃을볼수있을것 갇다. 2023. 10. 29.
직박구릿 직박구리 들이 식사중에 내가 찾아가니까 다른 친구들은 모두 날아 가는데 이 아이만 사진을 찍어 달라는 눈빛으로 나를 처다 보기에 찰알~~칵 ㅎ 직박구릿과에 속한 새 몸길이 20센티미터 정도이며 회갈색 등을 가지고 있다. 회색 바탕의 가슴에 흰 반점이 있으며 배는 희고 봄에는 산에 살다가 가을부터는 인가로 내려와 겨울을 난다. 우리나라 일본 대만 필리핀 등지에서 번식하며 5~6월에 네다섯 개의 알을 낳는다. 학명 : Ixos amaurotis 2023. 10. 25.
주목 나무 열매 해마다 우리 아파트 정원에는 빨강 보석갇은 주목나무 열매가열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예쁘게 열려 있는 모습이 귀엽다. 2023. 10. 20.
사계국화 고향 : 호주 뉴질랜드 미국 영국 여러해살이풀이고 국화과로 온도만 맞으면 사계절핌. 꽃말 :호주는 소중한사랑 뉴질랜드는 사랑 미국은 사랑의 꿈 영국은 귀여움. 2023. 10. 15.
제비나비 나비목 호랑나빗과에 속한 곤충 날개는 검고 금록색의 광택이 나는 작은 비늘무늬가 있다. 수컷의 뒷날개 바깥쪽에 푸른 반달 모양의 무늬가 줄지어 있고 암컷은 이것이 붉다. 가운데에는 청람색 띠무늬가 있고 뒷날개 뒷면에는 노란 띠무늬가 있다. 연 2회 4~6월 7~8월에 봄과 여름 형(型)이 각각 나타난다. 우리나라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차이나 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 Papilio bianor이다. 2023. 10. 13.
삼잎국화 삼잎국화(Rudbeckia laciniata)는 Golden glow라고 부르며 원산지는북아메리카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먹거나 삼겹살을 싸 먹는 등으로 이용한다. 삼잎국화는 꽃이 예뻐서 꽃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키가 커서 키다리나물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옛 어르신들 은 집에 한두뿌리 키우면서 봄이면 나물로 향을 느끼고 여름엔 꽃을 보곤 했다고 한다. 삼잎국화의 독특한 향을 기존에 접해본 맛으로 표현하자면 두릅 같기도 하며 취나물 같기도 하다. 독특한 향이 좋아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몇 농가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삼잎국화는 영양성분도 뛰어나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으며 여성의 부인과 질환그리고 생리불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2023. 10. 9.
구절초 ( 九節草 ) 어머니의 사랑을담은꽃 구절초 분류 : 국화과 꽃색 : 흰색 학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개화기 : 9월~~11월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쓰며 산과 들에 저절로 나고 우리나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2023. 10. 7.
낭아초 분류 : 장미목 콩과 땅비싸리속 꽃색 : 주황색 백색 학명 : Indigofera pseudotinctoria Matsum. 꽃말 : 신의 사랑노래부르는 꽃 개화기 : 8월~~9월까지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에는 복모가 있고 가늘다. 높이는 2m 정도이고 잎은 작은 잎이 5-11개이고 타원상 도란형·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는 1-3cm인 홀수깃꼴겹잎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끝이 둔하거나 오목하고, 잎밑은 둥글다. 잎 양면에 누운 털이 나고 꽃은 7-8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는데 총상꽃차례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많은 꽃이 달린다. 열매는 3cm 정도 되는 원기둥 모양의 삭과이고 씨는 긴둥근꼴이고 누런빛을 띤 초록색이며 5~6개가 들어 있다. 2023. 10. 4.
단풍 들때 추석때쯤 찾은 올림픽공원 인적두문 공원에는 아직 초록색 옷을 입고있었다. 멀지안어서 단풍소식이 오면 다시 찾을 맘으로 간김에 인증사진을 찰알~~칵 2023. 10. 4.
부래옥잠 초장은 30cm미만으로 자라고 여름에 꽃이 피며 꽃은 하루만 피었다가 시드는 1일화이다. 엽병의 중앙이 부풀어 마치 부레와 같이 되면 수면에 뜨기 때문에 부레 옥잠화라고 한다. 열대 또는 아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수생식물로 논이나 연못에서 자람. 한번 심으면 오랫동안 사는 다년생 수초임 2023. 10. 1.
누린내풀 누린내풀(Caryopteris divaricata)은 한국 중부 이남의 산이나 들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키는 1m 정도이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줄기는 네모지며 밀생한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고 넓은 난형 길이 8-13cm. 폭 4-8cm.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벽자색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꽃이 필 때는 냄새가 더욱 강하다. 꽃받침은 작은 종 모양 화관은 깊게 5갈래 밑은 통 모양 끝은 입술모양 입술 꽃잎 안쪽에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2장 웅예 암술대와 더불어 화관 밖으로 길게 나오며 활 모양으로 밑으로 휘어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9~10월경에 맺으며 네 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길이가 약 0.4cm로 표현에 그물눈 무늬와 점이 있다. 풀.. 2023. 10. 1.
추석메시지 2023. 9. 28.
상사화 (想思花) 상사화 잎과 꽃이 만날 수 없으니 서로 생각만 한다는 꽃(想思花)이다. 잎이 완전히 없어진 뒤 꽃이 나오니 이런 이름이 붙었겠지만 사실 야생화 중에는 꽃과 잎이 서로 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산수유 깽깽이풀 노루귀등 이른 봄에 피는 많은 야생화들이 꽃이 지고나서 잎이 본격적으로 나온다. 202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