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134 성탄카드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네세요 2023. 12. 24. 아스타 아파드 화단에서 작은 꽃송이 들이 완연한 가을을 알리는듯 ... 오늘아침 날씨는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잔득 흐려져 있는데 비가온후 추워지면 꽃송이들은 모두 사라지겠지.... 2023. 11. 3. 담쟁이 담쟁이 / 도종환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느낄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없고 씨앗한톨 살아남을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안코 앞으로 나간다. 한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손을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않는다. 저것은 넘을수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있을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넘는다. 2023. 11. 1. 단풍 들때 추석때쯤 찾은 올림픽공원 인적두문 공원에는 아직 초록색 옷을 입고있었다. 멀지안어서 단풍소식이 오면 다시 찾을 맘으로 간김에 인증사진을 찰알~~칵 2023. 10. 4. 이전 1 2 3 4 5 6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