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호수공원에서35 오리의 하루 2021. 5. 19. 찔래꽃전설 찔레꽃은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개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어요. 해마다 5월에면 가시 돋친 줄기에 하얀 찔레꽃이 무더기로 피지요. 이처럼 찔레꽃이 처음피기 시작할 무렵을 즉 초여름을 찔레꽃머리라고 합니다. 찔레꽃에는 슬픈 전설이 맺혀 있어요 고려시대에 찔레라는 처녀가 몽골 침략자들에게 끌려갔다가 십년만에 고향에 돌아왔대요 그러나 가족이 이미 오간 데가 없어서 찔레는 동생이름을 부르며 산골짜기를 헤매다가 죽었답니다. 그 뒤로 산골짜기에서 찔레를 닮은 하얀 찔레꽃이 피었대요. 2021. 5. 16. 노랑꽃창포의 풍경 유럽 원산으로 연못이나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0-1.5m이고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는 황갈색이다. 잎은 선형이고 길이 1m에 이르며 폭 3cm쯤이고 끝은 점점 좁아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가운데맥이 뚜렷하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암술머리는 갈라지고 열편에는 톱니가있다. 열매는 삭과 삼각상 타원형이며 갈색의 종자가 들어있고 관상용으로 심으며 지하경은 즙을내어 약으로 쓴다. 2021. 5. 16.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