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고려담쟁이 by 보 나 (寶娜) 2020. 11. 13. 담쟁이 / 도종환 님 저것은 벽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톨 살아남을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 할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안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렇이 함께 손을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덥을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안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나만의 공간 저작자표시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무리 (0) 2020.12.03 겨울나무 (0) 2020.11.29 산책길 (0) 2020.11.06 연잎사랑 (0) 2020.11.03 함께 (0) 2020.11.02 관련글 갈무리 겨울나무 산책길 연잎사랑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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