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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공간

호수공원에서212

범부채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이다. 전국의 산지나 바닷가에 널리 분포한다. 크기는 50~100cm로 자란다. 녹색 바탕에 분백색이 도는 잎은 어긋나기하고 좌우로 납작하며 부채살 모양으로 퍼져서 자란다. 타원형의 열매는 3cm 정도이고 씨는 검은색에 윤기가 난다. 흔히 관상용으로 뜰에 심으며, 배수가 잘 되고 모래가 섞인 점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뿌리줄기 등을 약재로 쓰는 것이 보편적이다. 2020. 10. 30.
참나리 우리나라 각지의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정원에 심기도 한다. 줄기는 높이 1~2m 정도이며, 짙은 보라색이고 전체에 흰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땅 속에는 지름 5~8cm 되는 흰색의 비늘줄기가 있으며 먹을 수 있다. 잎은 길이 5~18cm, 폭 5~15mm로 짙은 녹색이며 매우 두터운 편이고, 줄기와 붙은 부분에 주아가 생긴다. 2020. 10. 30.
짚신나물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풀밭과 길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30cm~1m이다. 줄기에는 털이 나 있고, 잎은 갈라진 상태로 어긋나게 자란다. 꽃은 여름에 핀다. 꽃말은 ‘감사’이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고,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며, 잎과 줄기를 염료로도 쓴다. 2020. 10. 30.
우중금불초 전국의 산과 들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줄기는 곧추스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0-100cm다. 뿌리잎과 줄기 아래쪽 잎은 가운데 잎보다 작으며,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 끝이 뾰족하고 밑이 좁아져서 줄기를 반쯤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은 누운 털이 난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1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는 반구형,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조각이 5줄로 붙는다. 열매는 수과이며 털이 있다. 식용 약용한다.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