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3
폭포의 길이는 18m 폭포 주위는 길이 100m 너비 30m 깊이 20m 정도로 큰 Y자형 협곡을 이루며 검은빛을 띠는 화강암
현무암 등이 계곡과 조화를 이룬다.
폭포 옆에는 마실수 있는 석간수가 솟아나며 폭포 위에는 수려한 계곡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조그만 다리가 있다.
폭포의 상류 쪽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청옥색의 용소 있으나 지금은 군 작전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옛날에 줄타기 재인 광대 의 처를 탐한 포천원님이 재인으로 하여금 폭포 위에서 재주를 부리게 하고 줄을끊어 재인을
죽이고 난후 그의 부인을 범하려고 하자 부인이 원님의 코를물어 정절을 지켰다는 한이 담긴 전설이있다.
그후 이 고장을 코문이 라 부르기 시작해 현재 고문리가 되었다고 하며 폭포이름은 재인폭포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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