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지는 이야기
산수유의 열매는 신선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소녀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늙은 아버지가 불치의 병에 걸리고 말았다.
소녀는 정성껏 아버지를 간호했지만 병은 낫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
그래서 뒷산에 올라가 정성껏 기도를 했더니 신령님은 그 효심에 감복하여 산수유 열매를 주셨다.
소녀는 신령님이 주신 산수유 열매를 정성껏 달여 아버지께 드렸더니 신기하게도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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