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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공간
風景

찔래꽃이 핀 풍경

by 보 나 (寶娜) 2022. 5. 25.

 

 

 

 

 

 

 

 

 

 

 

 

 

 

 

 

 

 

 

 

 

엄마일 가는길에
하얀 찔레 꽃
찔레 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꾸는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배고픈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마다 꾸는꿈은 하얀 엄마꿈

* 사진을 담으면서 생각이 난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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